오늘도 폭염이 맹위를 떨쳤습니다.<br /><br />전국에 폭염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 영천 기온이 39.6도까지 오르면서 공식 기록으로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는데요.<br /><br />그 밖의 경주와 대구 등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4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사람 체온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서울 기온도 35.1도까지 올라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.<br /><br />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폭염, 내일부터는 조금 누그러집니다.<br /><br />내일과 광복절인 모레 서울 낮 기온 32도가 예상되고요.<br /><br />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, 산이나 계곡을 찾으시는 분들은 사고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대부분 지방이 25도를 웃돌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과 춘천 26도, 대전과 전주 25도, 대구 27도로 시작하겠고요.<br /><br />한낮 기온, 오늘보다 1~4도가량 내려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들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과 춘천 32도, 대전과 전주 34도, 대구 36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와 경북 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고,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리우데자네이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8131545362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